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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파스타라고 이름을 들었을 때 단박에 알 수 있었어요. 여기 사장님 이름이구나.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파스타라고하면 이탈리안 음식이어서 뭔가 서구적인 이름이 들어가야할 것 같지만 이렇게 정겨운 한국 이름이 들어가니 더 새롭게 들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들으면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상호에요. 덕수파스타 다녀왔어요. 경산 파스타 맛집 후기 생생하게 전합니다.

 

 

경산 파스타 맛집 덕수파스타에요. 여기는 본점이 아니에요. 경산 직영점이라고 되어 있어요. 조금 더 검색을 해보니 전국적으로 있는 프랜차이즈같더라고요. 그렇다면 "덕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장님이 직접 모든 것을 개발해서 현재 전국적으로 파스타 맛집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파스타 맛집이라면 아니가볼 수가 없어요.

 

 

경산에 있는 덕수파스타에요. 여기는 대로변에 있더라고요. 지나가다보면 바로 보여요. 가게앞에 서너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요. 매장은 밖에서 볼 때도 깔끔한 느낌이에요. 보니 지나가다가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데이트하러 오기도 하고 또한 아이들 데리고 파스타 먹으러 오시는 가족들도 많더라고요. 매장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요. 상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세요.

 

 

 

메뉴판이 아주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요. 위 한장으로 모든 메뉴들이 다 나와있어요. 이번에 가서는 광양식불고기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를 먹었어요. 그러고보면 여기 파스타는 조금씩 모두 특별해요. 그냥 일반 파스타들이 아니라 뭔가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이 된 것 같아요. 스테이크, 리조또, 필라프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주문 가능해요. 또한 사이드메뉴들도 있어서 맥주 한잔에 안주로도 좋아요.

 

 

토마토파스타를 제가 좋아해요. 이 파스타는 그냥 토마토파스타가 아니라 치즈가 듬뿍 올려진 광양식 불고기 파스타에요. 불고기도 들어가 있는 파스타에요. 한국 음식과 이탈리안 음식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양도 푸짐해서 좋더라고요. 주문과 동시에 모든 것이 조리가 되어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나오니 비주얼도 그렇고 향도 진짜 좋더라고요.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요. 치즈가 제대로 녹아서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파스타 면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기에다가 광양식 불고기가 또 맛있어요. 불향이 가득해서 불고기와 함께 곁들이는 파스타는 더 맛있어요. 또한 토마토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제가 딱 좋아하는 그 향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요. 경산 파스타 맛집 퓨전적인 맛과 멋이 있어서 더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에요.

 

 

"파스타를 무료로 먹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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