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맛집 몸만 가서 캠핑 음식 야외에서 고기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
아파트에 수십년을 살다보니 이런 것이 늘 그립더라고요.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 말이에요. 전원주택을 동경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죠. 물론 전원주택에서 사는 것에 대한 불편한 것이 있겠지만 마당에서 고기 마음대로 구워먹는 것 하나는 정말 부럽거든요. 그래서 이런 곳이 더 필요해요. 대구 근교 맛집 몸만 가서 캠핑 음식 해 먹을 수 있는 곳. 마음껏 야외에서 고기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몇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은 것이 말이에요. 지글지글 삼겹살 아주 맛있게 먹었거든요. 연기가 올라와도 주변 눈치 볼 것 없이 대구 근교 맛집 대구 야외에서 고기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 청도에 있는 욜로욜로 후기에요.
여기는 청도에 있는 욜로욜로라는 요즘 아주 핫한 곳이에요. 야외 바베큐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도 있고, 화장실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는데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하시는 편이 좋아요. 주말에는 대기 타는 곳이기도 해요.
이곳은 음식을 싸서 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음식을 직접 구매를 해야해요. 물론 고기값이 일반 정육점보다는 비싸죠. 자리값이라고 봐야하는데요, 기본 야채, 생수 이런 것은 무료로 제공이 되고요. 여기서는 고기, 과자, 술 같은 것을 구매해서 각자의 공간에 가서 먹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개별된 공간이 있어요. 하나의 독립된 텐트인데요. 여기서 고기를 구워서 먹고 이야기도하고 휴식도 취하는 공간이에요. 별도의 공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옆 사람들 방해 받지 않고 오붓하게 캠핑하듯이 고기를 구워서 먹으면 되니까 진짜 분위기가 좋아요. 특히 밤이 되면 더 좋아요.
매점에서 사온 삼겹살, 떡꼬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불판 위에 올려서 구워요. 불판 자체가 두꺼운 솥이에요. 그래서 고기를 굽는 맛이 있어요.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삼겹살이 아주 잘 구워지고 있어요. 허브솔트나 후추 같은 것도 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솔솔 뿌려서 먹으면 되요. 여기는 몸만 오는 곳이에요. 내가 뭔가를 준비해서 올 이유가 없어요. 이 곳에 다 있으니까요.
삼겹살을 쌈야채에 싸서 먹으면 완전 꿀맛이에요. 진짜 캠핑 온 듯한 그런 기분이 들거든요. 라면 하나 사서는 이렇게 라면 끓여서 먹으면 화룡정점이에요. 대구 근교 맛집 중에서 대구 야외에서 고기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 여러가지 준비할 필요없이 몸만 가서는 그냥 캠핑하듯이 고기 구워서 먹을 수 있는 곳, 청도 욜로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