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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디저트 맛집 수제로 만든 정성 가득 베이커리

스또또 2022. 12.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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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전주 디저트 맛집이에요. 여기는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직접 모든 베이커리를 수제로 구우시거든요. 그래서 더 정성이 가득하고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위치도 아주 끝내주는 곳에 있어요. 산을 뒤로하고 정원처럼 꾸며진 곳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은 곳이거든요.

 

요즘 어딜가나 동네마다 카페들이 즐비한 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카페가 많으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더구나 각 카페들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커피의 맛이 달라서 매번 다른 곳을 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거든요. 이번에는 카페정원이라는 곳에 왔어요,

 

전주 어느 한적한 곳에 있는 정원카페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전원주택 2층 건물에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카페에요. 과거에 집으로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식당과 카페로 사용을 하고 있어요. 앞마당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걱정이 없어요. 카페 뒤로는 산이 있어서 풍경도 좋고 공기도 좋아요.

 

 

카페 정원은 카페의 이름 그대로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요. 사장님이 꽃과 식물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카페 곳곳에 보면 다양한 식물들이 있거든요. 저도 집에 여러가지 식물들이 있지만 카페에서 보는 이런 식물들은 또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에요. 식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자연친화적이기도 하고 공기도 좋고요. 다양한 음료들이 또 판매가 되고 있어요. 커피 한잔에 4500원이에요. 그외에 차 종류도 많고요, 라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위 메뉴판이 전부가 아니에요. 아래 더 있어요.

 

에이드오 쥬스도 마실 수 있고요, 또한 디저트 메뉴들이 다양해요. 여기는 디저트 먹으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어디서 납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직접 다 만드시니 수제 디저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케이크, 다쿠아즈, 마들렌, 휘낭시에 등등 커피 한잔과 같이 하기 좋은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어요.

 

정원카페는 디저트 판매를 하는 진열대도 굉장히 특이해요. 마치 가정집에서 먹는 것같은 분위기가 나는데요, 위처럼 테이블 위에 즉석에서 바로 만든 디저트들이 진열이 되거든요. 그러면 원하는 디저트를 접시에 담아서 계산을 하면 되요. 모든 디저트들이 한눈에 봐도 수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카페라떼도 굉장히 맛있네요. 제가 딱 좋아하는 구수한 스타일의 커피에요 휘낭시에와 머핀 종류를 하나 주문해서 커피와 같이 먹었는데요, 일반 디저트 맛집들과 결을 달리하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직접 다 구우셔서 그런지 정성도 느껴지고 맛도 좋고요. 전주 디저트 맛집으로서 한번 가볼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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