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비자를 받아야하는 의외의 나라들
현재 전 세계의 국가수는 198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인구는 81억명으로 알려져 있어요.
대한민국 국민은 현재 비자 면제 협정, 일방주의, 상호주의 등에 의해 전 세계 총 149개 국가 또는 지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192개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비자 없이 입국하는 것과 무비자 협정은 차이가 좀 있어요.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은 말 그대로 여권만 들고 가면 된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무비자협정이라고해서 무조건 여권만 들고 가는 것은 아니에요. 사전에 전자비자를 발급 받는 경우도 있고 또한 도착했을 때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비자를 구매해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그중에서도 아래 나라들은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비자에 대해서 상세하게 준비사항들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의외로 대한민국 국민이 해외여행시 비자를 받아야하는 나라들입니다.
● 아프가니스탄
● 방글라데시
● 카메룬
● 쿠바
● 이집트
● 감비아
● 가나
● 이란
● 이라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 코소보
● 키르기스스탄
● 미얀마
● 네팔
● 나우루
● 나이지리아
● 파키스탄
● 시리아
● 투르크메니스탄
● 예멘
이러한 국가들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에게 사증(비자) 면제 혜택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해당 국가를 방문하시려면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는 전자여행허가제(ETA)를 요구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해당 국가의 주한 대사관이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의 출발은 여권과 비자입니다. 자신의 여권이 최소한 6개월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 그리고 입국하는 해당 국가의 비자는 필요한지 반드시 출국 전에 미리 미리 확인해서 여행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