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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전 꼭 확인해야할 것 중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여권의 유효기간도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권에 훼손 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여권이 훼손되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여권 훼손이 기준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권 훼손이 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출입국 제한

여권 훼손 상태에 따라 공항이나 국경에서 출입국 심사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진, 서명, 또는 개인정보 페이지가 손상된 경우 신분 확인이 어려워 출국 또는 입국이 불허될 수 있습니다.

 

2. 비자 무효

이미 발급받은 비자도 여권 훼손 상태 때문에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일부 국가는 훼손된 여권으로 발급된 비자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여권 교체 필요

훼손된 여권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새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권 재발급 시 훼손에 대한 경위서를 작성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여행 지연

출발 전에 여권을 교체해야 하므로 여행 일정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여권 훼손을 출국 직전에 발견하면 계획이 취소될 위험도 있습니다.

 

5. 법적 문제

고의적인 훼손으로 판단되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은 국가가 발행한 공문서로, 의도적인 손상은 공문서 훼손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권 훼손의 기준이 뭘까요?

 

■ 사진 또는 서명이 불분명해진 경우
■  여권의 페이지가 찢어지거나 젖어 손상된 경우
■  여권에 낙서나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

■  RFID 칩이 손상된 경우 (전자여권의 경우)

 

여권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권을 항상 커버에 넣어 보관하고, 물이나 화학물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훼손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구청이나 영사관에서 새 여권을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여행 전 꼭 확인해야할 것, 여권 훼손이 된 곳이 없는 지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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