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중에서 "막바지"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할 때 "막"자를 써서 막바지라고하는데요, 여기서 "바지"는 정확한 출처를 모른다고해요. 하지만 막바지라는 말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도 가끔씩 쓰죠. "막바지"는 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마지막 단계에요. 영어로 하면 그 유명한 endgame"이라고 하거든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했던 그 대사. 물론 다른 말로는 final stage라고도 하죠. 이제 치아교정 8일차 준비과정 막바지에 거의 다다랐어요. 제가 잇몸만 건강하고 충치, 사랑니가 없었다면 아마 두달 전에 이미 치아교정을 시작했을 거에요. 하지만 잇몸도 안 좋고, 충치도 큰 것이 하나 있고, 사랑니 4개도 뽑아야해서 치아교정 준비단계만 2달이 훌쩍 넘었어요. 이제 한달만 더 하면 본격..
최초 치아교정을 해보겠다고 결심을 했을 때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치아교정을 해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번거롭고 힘들게 하는 것도 보고. 물론 부분 교정이야 그리 오래 걸리지 않지만 저처럼 전체교정, 그것도 잇몸도 안 좋고 치아배열도 상당히 나쁘다면 그 두려움의 크기는 거기에 따라서 비례하거든요.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할 일, 더이상 미루면 안 되겠더라고요. 몇년 전에 한번 시도를 한 적 있지만 치아상태, 잇몸상태 너무 안 좋아서 동네 치과에서는 포기를 했거든요. 하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 시내에 있는 더 큰 치과로 가니까 가능하다고, 저같은 케이스도 여러건 있다고. 그래서 맘 먹고 오랫동안 미루었던 치아교정을 시작했어요. 이번 포스팅이 5번째지만 아직..
어르신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치아가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포함이 된 것 같아요. 일단 치아의 기본은 저작이거든요. 음식물을 잘 씹기 위한 신체의 일부니까 윗니와 아랫니가 잘 물려서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잘게 쪼개고 씹어야 하죠. 그리고 심미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가 없죠. 가지런한 치아는 자신에게도 자신감을 부여하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거든요. 저작이 잘 되는 치아일수록 가지런한 것 같아요. 저처럼 배열이 잘 안 된 치아는 저작할 때도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치아교정 큰 맘 먹고 시작을 했어요. 어릴 때부터 치아가 제대로 정렬이 되지 않아서 친구들에게도 많이 놀림을 받았거든요. 어릴 때는 대놓고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놀리고 그러죠. 그러다보니 제 성격도 소심해지고, 그렇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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