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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에 있어서 갈아타기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죠. 갈아타기는 말 그대로 뭔가 기존에 있던 것에서 새로운 곳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지게 되죠. 신규주택 구매하면서 주택 자체를 갈아타는 방법, 기존에 있는 대출을 좀 더 낮은 금리로 옮겨가는 갈아타기 즉 대환대출입니다. 우선 대환대출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기존에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조금이라도 조건이 더 좋은 다른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보통 중도상환수수료의 경우 3년이 지나면 면제가 됩니다. 그래서 3년 후에는 조금이라도 더 낮은 금리를 찾아서 대환을 할 수가 있죠. 요즘 몇달새 금리가 더 높아져서 현재는 대환에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미 3년이 지나신 분들이라면 한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