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여행 맛집 연지 부근 예담집밥 1인 15000원

오히려 이렇게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어요. 청도 여행 맛집 알려드려요. 청도에 보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들이 있지만 연지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아주 큰 호수는 아니지만 제법 규모가 있는 못이에요. 여기에 여름이 되면 연꽃이 만발을 해요. 굉장히 아름다워요. 그래서 그런지 이 주변으로 맛집 카페들이 많아요. 청도 여행 맛집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식당이에요. 예담집밥 소개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외식비가 정말 비싸요. 자장면 한그릇에 이제는 7천원, 8천원도 하더라고요. 그러니 밥한끼 먹으려고 하면 1만원이상은 기본이에요. 청도 여행 맛집으로 좋은 곳이에요. 여기가 한상에 1인 15000원이에요. 가성비가 좋아요. 이 금액만 내면 아주 푸짐하고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거든요.

 

 

청도 연지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예담집밥이라는 곳이에요. 겨기가 아주 제대로 된 맛집이에요. 특히 한정식을 잘 하는 곳이에요. 1인 15000원 정도의 예산이면 되니까 청도에 여행을 왔을 때 가기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실내 매장도 넓게 잘 되어 있어서 다양한 목적으로 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이 식당은 메뉴가 굉장히 간단한 편이에요. 예담집밥이라는 메뉴가 대표에요. 그리고 가마솥국밥이 있어요. 계절에 따라서 콩국수도 가능해요. 이 메뉴가 전부에요. 복잡하지 않아서 더 음식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면서 만드시는 것 같아요. 1인 15000원이면 아주 제대로 된 한정식 먹을 수 있어요. 청도 밥집으로 아주 좋은 곳이에요.

 

 

한상 아주 가득 나옵니다. 이렇게 한상이 차려져서 나와요. 밥도 그냥 공기밥이 아니라 솥밥이에요. 된장찌개 기본으로 나와요. 거기다가 생선구이, 보쌈, 다양한 나물과 반찬들이 나와요. 둘이 가서 3만원 정도로 이 정도 밥상이면 요즘 물가를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져요. 더구나 반찬 하나 하나 어머니 손맛이에요.

 

 

잡채를 비롯해서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요. 잡채는 제가 정말 좋아해요. 영화배우 최민식 님도 잡채 정말 좋아하신다고해요. 저도 진짜 좋아하거든요. 여기 잡채는 예전에 먹던 바로 그 잔칫집 잡채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이 좋더라고요. 그릇들도 하나같이 운치가 있어요. 한상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여기는 솥밥으로 나와요. 그래서 더 좋아요. 아무래도 그냥 공기밥보다는 이런 솥밥이 더 좋거든요. 따끈하게 먹을 수도 있고 또한 이렇게 밥을 덜어놓고 난 다음에는 숭늉을 부어놓죠. 그러면 나중에 누룽지탕을 입가심용 디저트로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양도 많아서 다 먹으면 배불러요.

 

 

 

여기가 또 보쌈맛집이에요. 수육고기인데요, 딱 봐도 굉장히 투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마치 할머니댁에 갔을 때 할머니가 바로 삶아서 숭덩숭덩 썰어주던 그 정서가 있다고 할까요. 고기도 부드럽고 연하면서도 같이 나오는 김치와 진짜 잘 어울려요. 청도 여행 맛집으로 제격이에요. 운치도 있고 맛도 좋으니까요.

 

 

 

다양한 나물들을 넣고 비벼서 먹을 수 있어요. 고사리를 비롯해서 다채로운 나물들이 나와요. 또한 대접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밥, 나물, 된장찌개까지 넣어서 비벼서 먹기 좋아요.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밥 먹었어요. 청도에 여행을 가게 되면 이 식당 가보세요. 가성비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청도 밥집이에요.

 

"무료로 음식을 먹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