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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협찬으로 먹었어요."

 

얼큰하고 뜨끈한 마라탕 한 그릇,

침산동 마라탕 맛집 독보적인 시설과 맛 마라민족!

 

어제는 마라탕이 땡기는 날이었어요. 이런 날엔 침산동의 마라탕 맛집, ‘마라민족’이 딱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신선한 재료와 끝내주는 국물 맛까지 갖춘 곳이거든요. 한 번 다녀온 뒤로 완전히 반했답니다. 마라탕 생각날 때면 늘 이곳을 찾게 돼요.

 

 

 

‘마라민족’은 대로변 1층에 있어 찾기 쉬워요.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데요, 약 35대 차량이 주차 가능한 공간이 건물 뒤에 마련되어 있어요. 정문 오른쪽 주차장 입구를 따라가면 쾌적한 주차 공간이 나옵니다. 게다가 1시간 무료 주차권도 제공하니, 주차 걱정은 덜어두셔도 됩니다.

 

 

 

깔끔한 매장, 신선한 재료, 훌륭한 서비스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마라민족’은 침산동을 대표하는 마라탕 맛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매장 환경은 물론, 국물 맛 하나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에요.

 

 

 

매장 내부는 정말 넓고 깨끗해요.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널찍해서 답답함이 없어요. 2인용과 4인용 테이블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랍니다. 한가운데 대형 스크린과 TV가 설치되어 있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즐길 수도 있어요. 회식 자리나 가벼운 술 한잔하기에도 제격입니다.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등 기본 메뉴부터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요. 마라탕은 기본 6,000원에 시작해 100g당 1,700원이 추가되고, 고기를 선택하면 양고기는 4,000원, 소고기는 3,000원이 추가됩니다. 저는 소고기를 추가해 1단계 맵기로 주문했는데 총 11,000원이 나왔어요. 국물의 감칠맛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마라민족’의 재료들은 하나같이 신선해요. 재료별로 이름표가 붙어 있어 원하는 재료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보기만 해도 깔끔한 관리 상태에 감탄하게 됩니다. 제가 선택한 재료 중에서는 동전당면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얇고 동그란 모양으로 쫄깃한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었답니다.

 

 

 

‘마라민족’에서는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문 고객 1인당 튀김이나 사이드 메뉴를 하나씩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야채춘권과 타코야끼를 골랐어요. 야채춘권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타코야끼는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마라탕 나오기 전에 훌륭한 에피타이저가 되었답니다.

 

 

 

‘마라민족’의 마라탕은 기본 국물 자체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해요. 매운맛 조절도 가능한데, 0단계부터 4단계까지 원하는 맵기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1단계 맵기로 주문했고, 동행인은 맵기를 아예 제외한 0단계로 선택했는데요, 맵지 않은 마라탕도 국물 맛이 진하고 감칠맛이 풍부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에 어우러진 다양한 재료들의 식감과 풍미는 정말 예술이랍니다.

 

 

옥수수면과 다양한 당면, 두부, 청경채, 소시지, 완자 등 각양각색의 재료를 골고루 담아내니 시각적으로도 즐거웠어요. 특히 이국적인 향과 맛이 어우러진 국물이 겨울철 찬바람에 움츠러든 몸을 사르르 녹여주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침산동 마라탕 맛집에서는 현재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마라탕, 꿔바로우, 맥주 2병 세트를 20,000원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학생 및 수험생을 위한 할인 행사 등,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 놓치지 마세요. 이곳에서 뜨끈한 마라탕 한 그릇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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