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정보만 모아모아

제목만 보고는 그냥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영화로 생각했다. 하지만 오창석이라는 이름을 보는 순간 보고 싶어졌다. 그래도 나름 잘생기고 잘 나가는 배우이지 않은가? 주변의 여자들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뭔지 모를 병맛 코미디도 있을 것 같고. 아래 포스팅에는 결말 스포 없어요. 이 영화 2015년 9월에 개봉, 관객수가 500명. 제대로 된 수치인지는 몰라도 500명이라도 든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상영시간은 85분 즉 1시간 25분. 감독은 인지도 전혀 없는 노병하 감독. 청소년관람불가(노출씬은 전혀 없지만 거침없는 욕설때문이겠죠) 이 영화 줄거리는 간단해요. 톱스타로 잘나가는 윤빈(오창석) 그가 납치가 됩니다. 처음에는 왜 납치되는지 전혀 이유를 알 수 없죠. 납치되어서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