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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은 냉면을 계절 안 가리죠. 여름이고 겨울이고 먹고 싶을 때 먹는 것이 냉면이에요. 물론 요즘같이 더운 때 먹으면 아주 그만이기는 하죠.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시지 냉면 맛집 고산옥 방문했어요. 여기 갈비탕이랑 냉면 아주 맛있어요.

 

 

 

저녁시간에 갔는데요, 6시 넘어서니 가족들끼리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여기 물냉면은 함흥냉면이라고 해요. 한그릇에 8천원. 이 정도면 가격도 착한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은 위와 같이 차려져요.

 

 

 

한그릇 듬뿍 담겨서 나온 물냉면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이 좋더라고요. 냉면은 역시 육수거든요.

 

 

 

살얼음 동동 띄운 함흥냉면. 면을 먹기 전에 육수 한숟가락 떠먹으면 심심한 듯 약간 단 맛과 더불어 기분을 참 좋게 하는 풍미가 있어요.

 

 

 

여기 면을 직접 뽑는다고 적혀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면발도 더 좋고요. 시원하고 맛있는 냉면. 시지 냉면 맛집,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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