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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여행을 계획하신가요? 리조트를 정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몰디브 말레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 두가지를 놓고 고민을 하실 거에요. 수상비행기로 가느냐? 스피드보트로 가느냐?

 

이번 글에서는 몰디브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 중 수상비행기 장점과 단점, 수상비행기 가격은 평균 어느 정도 하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몰디브 리조트까지 이동하는 방법 중 하나인 수상비행기(Seaplane)는 주로 말레 국제공항에서 거리가 먼 고급 리조트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리조트의 경우는 그냥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면 되죠. 하지만 먼 곳은 스피드보트로 1시간~2시간 이상 걸리니, 빠르고 편하게 가기 위해서 수상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다면 수상비행기 가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수상비행기 왕복 가격

평균적으로 1인당 왕복 요금은 300~800 USD 수준입니다. 가까운 거리(30분 내외)는 약 300~500 USD, 먼 거리(1시간 이상)는 600~800 USD 정도이며 성수기(12~4월)에는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1인당이기때문에 보통 신혼여행이나 커플 여행으로 많이들 가시니 이 금액의 두배입니다. 솔직히 왕복 수상비행기 가격이 웬만한 동남아 왕복 항공권과 비슷합니다. 진짜 비쌉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 글 보세요.

 

 

수상비행기의 장점

 

일단 빠릅니다.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스피드보트보다 빠르게 리조트에 도착할 수 있어요. 스피드보트로 1시간 30분 걸릴 거리를 수상비행기로는 15~20분이면 가거든요.

 

거기다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몰디브 전경이 압권입니다. 비행 중 몰디브의 아름다운 산호섬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또한 장점입니다. 이렇게 이동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며, 비행 경험 자체가 특별한 액티비티가 될 수 있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죠, 아래 보시죠!

 

 

수상비행기의 단점

 

일단 가격입니다. 진짜 비싸요. 15~20분 정도 비행하는데 드는 왕복 가격이 웬만한 동남아 왕복 항공권입니다. 그리고 수상비행기가 이동시간은 짧지만 엄연한 비행기이기때문에 수속하는데 시간이 또 걸립니다. 여기에 수화물 제한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비행기가 아니다보니 짐이 아주 많다면 여기서 추가 비용이 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대의 단점이 바로 이 점입니다. 운항 시간 제한, 운항 조건 제한이 있다는 사실! 보통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운항을 합니다. 늦은 밤에 도착을 하면 이용이 불가해요. 거기다가 비바람이 심하게 불면 연착이 되거나 또한 아예 비행기가 뜨지 않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더라도 그날 기상이 좋지 않으면 비행기 탈 수가 없어요. 그러면 1박은 그냥 날아갑니다. 그렇다과 환불해주지도 않습니다. 몰디브 리조트 하루 숙박비가 얼만데!!

 

 

결론적으로,

예산이 충분하고, 이동 자체를 특별한 경험으로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 또한 기상 조건에 따라 비행이 취소되면서 비싼 리조트 1박 숙박료를 날리고 싶지 않다면 스피드보트도 괜찮아요. 가는 내내 소음과 덜컹거림에 좀 시달리기는 해도, 웬만한 악조건 아니면 운항을 해서 1박 날리는 일은 없으니까요.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만큼 수상비행기냐 스피드보트냐, 무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스피드보트 타고 다녀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다 위에 점점이 박혀 있는 몰디브의 풍경을 못 봤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비용 절감, 1박 취소 불안감에서는 해방되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돈만 많으면야 뭔 고민, 그냥 수상비행기 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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