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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 가니 이런 명물이 있더군요.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 근데 이미 SNS상에는 많이 올라와있던 아이스크림이에요.

 

 

남포동 BIFF 거리 마지막에 보면 코끼리 철판 아이스크림이라고 있어요.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맛도 좋고. 부산 여행 가면 한번 먹어볼만한 남포동 명물이에요.

 

 

 

1컵에 4천원인데요, 2가지 재료를 골라서 맛을 낼 수 있어요. 1컵이라고 해서 작은 사이즈가 아니라 한컵해서 둘이서 디저트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양이 꽤 많아요.

 

 

 

만드는 방법이 상당히 독특해요. 일단 아이스크림의 베이스가 되는 액체를 부어줘요. 그리고 그 위에 손님이 선택한 재료 2가지를 넣고는 막 다져주거든요.

 

 

 

그리고는 철판에 아주 넓게 발라주는데요, 이게 묽은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고체화가 되더라고요.

 

 

 

그렇게 바닥에 납작하게 펼친 후에는 위처럼 돌돌 말아주거든요.

 

 

 

그리고 컵에 꽂아주면 끝. 롤 형식의 아이스크림이 총 6개인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1컵 양이 적지가 않아요. 맛은 딱 우리가 상상하는 아이스크림 맛이에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그래요. 남포동 명물, 이거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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