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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라는 것이 집에서 먹기 쉽지 않잖아요. 배달이나 포장을 해와서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직접 이걸 조리해서 먹기는 어렵죠. 그래서 저도 가끔씩은 밖에서 회를 먹거든요. 이번에는 코스요리로 한번 먹었어요.

 

 

코스요리가 좋은 것이 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과 여러가지 요리를 먹을 수 있어 좋죠.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이런 사치도 나쁘지 않아요.

 

 

 

대실역 맛집 중에서 회코스 잘하는 곳, 예은 회초밥 찾았어요. 오랜만에 횟집 온 것 같아요.

 

 

 

실내는 전형적인 횟집이에요. 일식 코스요리 같은 그런 분위기에요.

 

 

 

여러가지 해산물 요리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 모듬회 주문했어요. 이날 3명이 가서 중자로 했어요. 55,000원이에요. 이 정도면 가격도 그리 안 비싸고 괜찮은 것 같아요.

 

 

 

처음에 나오는 상차림이에요. 소라, 초밥, 멍게, 메밀국수, 오징어무침 등등 나와요.

 

 

 

특히 초밥이랑 새싹산삼, 멍게가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국물있는 메물국수로 일단 입가심을 해주고요. 후루룩후루룩 먹기 좋아요.

 

 

 

인삼 향 가득. 새싹산삼으로 향도 느끼고요. 작지만 아주 향이 강해요. 꿀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달걀찜과 함께 회 나왔어요. 광어, 우럭 등 모듬회에요.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다양한 소스가 있어 좋아요.

 

 

 

고소한 향이 감도는 깻잎과 상추에 사먹어도 맛있어요.

 

 

 

회 먹고 있는 동안 꽁치구이와 우럭 머리구이가 나왔어요. 우럭머리구이 은근히 살도 많고 먹을 것이 많아요. 맛도 고소하고요.

 

 

 

한번 더 상차림이 나와요. 가재미구이, 새우튀김, 새우소금구이, 돈까스.. 코스요리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아요.

 

 

 

마지막은 사이다로 마무리. 대실역 맛집, 코스요리 잘 나오는 곳, 여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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