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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는 것이 원래 뜻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이야기하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카페라고하면 식사보다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알려져있죠. 그래서 저도 디저트나 음료 먹으러 카페에 자주 가거든요.

 

 

여기는 마비정 벽화마을 가는 길 오른쪽에 있는 카페에요. 작가와 커피라는 곳인데요, 대구 카페 추천, 여기 참 마음에 들어요. 미술관 같은 카페에요. 들어가기 전부터 각종 예술품들이 눈길을 끌어요.

 

 

 

실내로 들어가면 마치 몇십년전으로 되돌아간 그런 느낌이 들어요. 의자며 탁자며, 그리고 각종 소품들도 골동품처럼 진기한 것들이 많아요.

 

 

 

거기다가 눈길이 가는 곳곳에 그림과 여러가지 작품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작가와 커피라는 상호와 이 실내 디자인이 아주 잘 매칭이 되요.

 

 

 

미술관같은 특별한 카페지만 음료가격이 비싸고 그러지 않아요. 일반 카페보다 오히려 저렴해요. 커피 종류 뿐만 아니라 각종 전통차도 있어요.

 

 

 

수제쿠키도 있는데요, 여기서 직접 다 만드나봐요. 코코넛 쿠키 하나 사서 음료수와 같이 마셨어요. 쿠키는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수제쿠키다보니 가격대가 좀 있어요.

 

 

 

라떼 한잔을 주문했는데요, 음료도 상당히 맛있어요. 괜히 카페가 아니에요. 아무리 미술관같은 카페라고 해도 음료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이 코코넛 쿠키. 커피와 완전 잘 어울려요. 강추드려요. 가격대가 좀 있기는 하지만 커피와 함께 먹기 정말 좋은 쿠키에요.

 

 

 

실내 디자인도 고풍스럽고, 눈길이 가는 곳마다 미술작품들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분위기 좋고 테마가 뚜려한 대구 카페 추천, 여기 일부러 찾아갈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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