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추천 라이트아웃 후기 및 테레사 팔머 출연 영화 관객수 모음

호주 출신 여배우 테레사 팔머

출연 영화 관객수 모음

그리고 라이트아웃 후기 (스포X)

 

 

보면 볼수록 이쁘다는 생각이 드는 배우 테레사 팔머. 86년생으로 2007년 올해 한국나이로 32세에요. 호주의 작은 도시 아들레이드 출신이구요. 한국에서는 아마 아래 두영화로 많이 알려져있을거에요. 바로 "아이 엠 넘버 포"와 "웜바디스" 그녀가 이번에 "라이트 아웃"이라는 공포영화에 출연을 했더라고요.

 

 

 

호주 출신 배우 테레사 팔머는 2000년초반부터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어언 15년이상 활동한 배우에요. 헐리웃에 본격 진출한지는 10년정도 되는 것 같아요. 조연을 거친 후에 요즘은 주연을 맡고 있죠. 일단 그녀의 영화 중 제 기억속에 개봉한 영화들, 한국에서 얼마나 관객동원을 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2006년작 그루지2 관객수 17만명
2009년작 베드타임 스토리 관객수 21만명
2011년작 아이 엠 넘버 포 관객수 65만명
2013년작 웜바디스 관객수 117만명
2016년작 포인트 브레이크 관객수 30만명
2016년작 라이트 아웃 관객수 111만명

2017년작 핵소 고지 관객수 18만명

2017년작 베를린 신드롬 관객수 7천명

 

 

 

초기작 2개 빼고는 나머지 영화는 주연이라고 봐도 무방한 영화들입니다. 웜바디스/라이트 아웃 두 작품은 100만명도 넘겼어요. 이 정도면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닌 것 같아요. 2016년에만 무려 4~5편의 영화를 찍은 것 같은데요. 라이트 아웃이 개봉을 했고, 멜깁슨이 감독한 전쟁영화 핵소 리지, 베를린 신드롬까지 개봉을 했어요. 성적은 신통찮았지만서두요.

 

 

 

다시 라이트 아웃으로 다시 돌아오면. 일단 이 영화 15세 관람가에 상영시간은 불과 1시간 20분이에요. 지루하다고 생각할 틈도 별로 없는 영화에요. 그리고 포스터를 자세히 보시면 제임스 완 감독과 이으려고 하지만 그는 그냥 제작자이지 감독은 아니에요. 감독은 데이비드 F. 샌드버그에요. 아마도 그의 단편 영화 소재를 가지고 장편영화를 만든 것 같아요.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의 줄거리(스포 없어요)는 정말 간단해요.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마틴(가브리엘 베이트먼). 하지만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자주 목격하면서 누나 레베카(테레사 팔머)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엄마가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뭔가 정상이 아닙니다. 알고 보니 집안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바로 빛이 닿으면 살이 타 들어가는 엄마의 친구가 있죠. 이게 유령인지 실제인지 참 난감합니다.

 

수많은 공포영화의 소재가 있지만 이 영화, 소재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참신합니다. 어떻게 보면 빛을 싫어하는 유령, 몬스터라는 점에서 과거 귀신과 다를바 없다고도 생각되지만, 빛이 비추는 순간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는 순간 나타나는 장면 하나 하나가 정말 오금이 저립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공포장면, 그리고 빛이 사라질 때마다 연출되는 긴장감. 개연성이나 논리를 잠시 접어두고 그냥 초자연적 현상이려니하고 영화를 본다면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특히 마틴 역의 아역배우, 대성할 것 같아요. 연기 정말 잘하네요.

 

공포 영화 추천 라이트 아웃. 1시간 20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 그리고 신선한 소재. 특히 밤에 불 끄고 보세요, 음량은 높게. 그럼 공포가 몇배는 더 커질거에요. 공포영화로서 이 정도면 합격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