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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아터튼 영화 관객수 정리
그녀의 결혼과 개봉예정작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젬마 아터튼. 1986년 1월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33세가 되는데요, 본명은 젬마 크리스티나 아터튼(Gemma Christina Arterton)이에요. 2007년 즉 22세때 데뷔를 하여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에요. 중간 중간 쉰 해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매년 3~4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을 하고 있어요. 단지 한국에서 개봉을 안했을 뿐이죠.

 

 

 

전 젬마 아터턴을 볼 때마다 한국배우 김혜수가 늘 연상이 되던데요. 공교롭게도 둘다 키가 170cm로 같아요. 마스크나 풍기는 이미지도 비슷하구요. 한국에 김혜수가 있다면 영국에 젬마 아터튼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겠어요.

 

그녀는 2007년 세인트 트리니안스라는 영화의 조연으로 데뷔를 하죠. 이후 바로 007 퀀텀 오브 솔라스에 나오게 되죠. 이 영화에서 아마 세계적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지 않나 싶네요.

 

 

 

올가 쿠릴렌코(좌) 젬마 아터튼(우)

 

메인 본드걸은 올가 쿠릴렌코였습니다만 그녀도 이 영화에서 그녀 못지 않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요. 그럼 여기서 젬마 아터튼 영화 개봉작 관객수 모음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위주로 했습니다.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관객수 220만명
2010년 타이탄 관객수 269만명
2010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관객수 200만명
2012년 송포유 관객수 22만명
2013년 헨젤과 그레텔 마녀사냥꾼 관객수 27만명
2013년 히든카드 관객수 15만명
2014년 마담 보바리 관객수 7천명

 

 

 

2008년 007과 2010년 타이탄과 페르시아의 왕자는 모두 한국에서는 비교적 성공을 거둔 영화에요. 모두 200만명이상 동원을 했죠. 그녀 또한 이 영화들 덕택에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나 싶었는데요, 이후 송포유, 헨젤과 그레텐, 히든카드, 마담보바리 등이 한국에서 잇단 실패를 하면서 그녀도 많이 잊혀지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젬마 아터튼을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좀 안타까워요. 이렇게 출연영화가 연이어 성적이 안 좋으면 한국의 큰 스크린에서 그녀를 본다는 것은 자꾸 어려워지니 말이에요. 여기서 잠깐,

 

 

 

2010년도였는데요, 그녀가 뜬금없이 정말 결혼발표를 합니다. 2010년도면 그녀 나이 불과 25세에요. 당시 뉴스에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 충격을 좀 먹기는했죠. 한창 그때 주가가 높을 때인데 결혼이라는 선택. 너무 빠른 결혼이 아닌가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2년만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는 아직 결혼소식은 없구요. 간간히 연애를 하면서 지내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4년 마담보바리 이후로는 그녀의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가 없었어요. 헨젤과 그레텔 같은 경우 저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요, 좀 묻혀버려서 안타깝구요. 그렇다고 그녀가 작품 활동을 쉬었느냐? 아니에요. 2016년만해도 무려 5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매년 1~2편씩은 활동을 합니다. 한국에서 개봉을 안했을 뿐이죠.

 

 

 

한국에서 개봉을 안했다는건 그만큼 크게 한국에서 흥행할 만한 요소가 없다, 즉 재미가 없다는거겠죠. 2016년 영화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 이 영화도 국내 개봉을 했지만 누적관객수는 100명도 집계가 안되는 상황, 이건 개봉했다고 하기도 난처한 지경이에요.

 

 

 

2018년에도 다작을 할 가능성이 많은 배우에요. 하지만 그녀의 영화가 한국에 개봉을 할지 안할지는 미지수에요. 안할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앞으로 007이나 타이탄처럼 블록버스터에 출연해서 한국에서도 영화관을 통해 그녀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그녀가 늘 건강하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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