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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그냥 소소하게 만든 액션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꽤 재미있는 스토리에다가 상황 설정, 거기에다가 상당한 물량 공세까지 해서 넷플릭스 호쾌한 액션 영화로 손색이 없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찌질한 그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액션이 이루어지고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서 더 좋더군요. 거기다가 NS윤지의 출연 비중도 상당해서 굉장히 반가웠어요. 영화 리프트 줄거리 결말 모두 간단하게나마 알려드립니다. 상세한 것은 직접 영화를 보세요.

 

 

넷플릭스 액션 영화에요. 영화의 제목이 LIFT에요. 한국에서는 리트트 비행기를 털어라 이렇게 제목을 붙였더라고요. 이런 쪽으로 연출을 잘 하는 F. 게리 그레이 감독 작품이에요. 1시간 46분으로 그렇게 길지는 않은 영화에요. 15세 이상 관람가의 영화이며 2024년 1월 12일 공개된 영화에요. 케빈 하트, 장 르노 등이 인지도가 있는 배우이고요, 한국의 김윤지 즉 NS윤지가 출연하는 영화에요. 그냥 얼굴만 비추는 역할이 아니라 꽤 비중있는 역할로 나와요. 그럼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줄거리 결말 알려드립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베니스부터 나와요. 이 영화는 배경 자체도 아주 멋있어요. 눈이 즐거운 영화에요. 사이러스(케빈 하트) 일당이 베니스의 한 경매장에서 미술품 도난과 함께 NFT 작품을 교묘히 활용을 해서 성공적인 돈벌이를 하나 만들어요. 하지만 이를 쫓는 인터폴 요원 애비(구구 음바타로)가 있어요. 다 잡을 뻔 하다가 결국 놓치게 되요. 

 

이후 인터폴에서 오히려 사이러스 팀에게 제안을 합니다. 요르겐센(장 르노)이라는 아주 위험한 인물이 있어요. 테러리스트에게 돈줄을 대고 재앙이 생김으로써 주식 차익을 이용해 막대한 부를 이루는 골치덩어리에요. 이에 인터폴에서는 사이러스 팀에게 협력을 제안하게 되고 사이러스 팀도 결국 응하게 되죠. 거의 반협박으로 성사가 이루어져요.

 

 

요르겐센이 금괴 5억 달러를 수송하는데 있어서 사이러스 팀이 중간에 이를 가로채는 임무를 맡게 되요. 이에 사이러스와 그 팀은 하나가 되어서 기발한 작전으로 이 금괴를 탈취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는 요르겐센도 경찰에 체포가 되는 상황을 연출하게 되죠. 그렇다면 금괴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여기서 한번의 반전도 나옵니다. 인터폴에게 넘긴 것이 아니라 중간에 아예 가로채서는 어느 호수 안에 빠드리죠. 그리고 상황이 모두 끝난 다음에 여유롭게 그 호수로 가서 모든 팀원들이 금괴를 건지면서 영화는 끝이 나요. 

 

 

이런 영화를 케이퍼 무비라고 하죠. 흔히들 말하는 도둑 영화에요. 뭔가를 훔치는 영화죠.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이 이런 류에서는 아주 탁월해요. 이 영화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어요. 누구는 별로 재미없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재미있어요. 꽤 유쾌하면서도 액션도 호쾌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라고 저는 이야기하고 싶어요. 최소한 다 보고나서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NS윤지가 해커로서 상당 분량 나오는 것도 보기 좋더라고요. 팝콘과 함께 콜라 마시면서 보기 좋은 킬링타임 영화에요. 시간이 되시면 한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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