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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이 모델이 판매가 되는 지 모르겠어요. 이게 좀 오래된 모델이거든요. 최소한 몇년은 된 것 같은데요, 마음같아서는 최신형으로 사고 싶지만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전기밥솥을 오랜만에 사다보니 요즘 전기밥솥 좋은 건 그렇게 비싼 줄 몰랐네요.

 

 

좋은 제품으로 사려면 50만원대는 줘야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기대치를 낮추소 10인용 전기밥솥 중에서 쿠쿠 CRP-P107FR 구매했어요. 인터넷으로 17만원중반대에서 구매했어요. 이 정도면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기존에 6인용을 쓰고 있었는데요, 역시 10인용으로 사니 넉넉하니 좋네요. 3~4인 가족용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밥주걱하고 쌀계량컵이 보너스로 오네요.

 

 

빨간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에요. 이 색감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쿠쿠 10인용 밥솥 모델명 CRP-P107FR에요. 이 제품을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는 주변에 이웃이 밥 해놓고 며칠 지나도 안 변한다고 해서 샀어요. 이웃님하고 같은 모델로 구매를 한거죠.

 

 

 

예전에 쿠쿠제품은 제가 7~8년전에 구매했는데 하루만 지나도 변색이 되곤 했거든요. 이 제품은 그러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써보니 그렇고요. 뚜껑에 있는 잠금장치에요.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손으로 돌리면 되요.

 

 

 

내부 밥솥 코팅이 참 잘 되어 있어요. X wall Diamond 제품이에요. 쌀컵수, 물높이 등 여러가지 정보가 함축적으로 잘 되어 있어요. 저 계량대로만해도 밥이 아주 맛있게 되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도 1등급이에요. 1년에 31,000원정도라고 하네요. 뒷면에 물받이가 있어요. 이건 지난 모델이랑 별 차이는 없네요.

 

 

 

앞면에 계기판도 간편해요. 이건 어느 모델이나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보온, 재가열, 예약, 취소 등 기본 버튼들 충실히 잘 되어 있어요. 터치감도 좋고요. 음성지원도 되죠. 그래서 밥 다 되면 다 되었다고 알려주기도 하고요. 

 

 

이 제품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건 위 뚜껑부분이에요. 요즘 좋은 제품들은 원터치로해서 바로 분리가 되는데요, 이 제품은 고무패킹으로 되어 있는 저 손잡이를 빼면 뚜껑이 분리되요. 이건 저가형이니 감수해야죠.

 

 

 

 

계량된 수치대로 밥을 해봤는데요, 쌀 씻고 물 넣고 바로 취사했어요. 아주 초간단해요. 그리고 완성된 밥.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 밥 하나는 아주 기가 막혀요.

 

 

하루이틀 지나도 변색이 안되고 냄새도 안 나고, 그런 면에서 만족해요. 10만원대에서 전기밥솥 사신다면 이 제품 추천드려요. 이상 10인용 전기밥솥 CRP-P107FR 쿠쿠 제품 구매기 및 사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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