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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뜨를 모르는 분은 없을 거에요. 보통 베이커리에 가면 꼭 있는 빵이 바게뜨거든요. 하지만 경산 이색 카페 이 곳은 바게뜨를 전문으로 파는 곳이에요. 이런 컨셉의 가게는 처음 본 것 같아요. 특이해서 한번 가봤어요. 경산 바게뜨 맛집 마농 후기에요. 간단한 식사로도 좋고 디저트로도 좋은 베이커리 같아요.

 

 

바게뜨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베이커리 중의 하니에요. 특히 마늘바게뜨를 좋아해서 가끔씩 커피 한잔과 먹기도 하거든요.

바게뜨는 빵의 특성상 한끼 간단한 식사로도 좋아요. 그런 컨셉으로 만든 카페같아요. 여기가 본점이라고해요. 지점도 다른 곳에 있다고 들었어요. 앞으로 지점들이 하나둘 늘어날 것 같아요.

 

 

경산 영남대학교 부근에 있는 마농이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세요. 영남대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요.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아요. 전용주차장은 없는 곳이에요. 여기가 마농의 본점이라고해요. 다른 지역에 지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경산 바게뜨 맛집으로 현재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을 해요.

 

 

 

경산 마농은 바게뜨 전문점으로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포장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에요. 내부에 보면 일렬 테이블이 하나가 있어요. 그래서 혼자 혹은 2~3명이 와서 동시엥 먹어도 좋은 곳이에요. 저는 이번에 매장에서 먹었어요. 매장도 깔끔하고 위생적이서 좋더군요.

 

 

 

마농은 다양한 바게뜨가 있는 곳이에요. 기본 마늘바게뜨 부터 시작을 해서 감귤 바게뜨 등등 정말 다양한 바게뜨가 있더라고요. 이번에 저는 퇴근을 하고 갔는데요, 이미 많은 바게뜨들이 매진이 되었더라고요. 그 중에서 남은 바게뜨 중, 마늘바게뜨 선택을 해서 맥장에서 먹었어요.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이에요.

 

 

 

마농에는 간단한 한끼 가능한 다른 것들도 있더라고요. 샌드위치 종류도 있고요. 바게뜨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르기 좋아요. 거기다가 스낵들도 있어요. 아주 큰 매장이나 일반 베이커리 카페처럼 다양한 빵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게뜨를 전문으로 몇가지 다른 빵들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여기는 또한 커피도 저렴해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2천원이에요. 요즘 아메리카노 한잔에 2천원 하는 곳을 찾기도 쉽지가 않거든요. 여기는 가능해요. 1리터를 마신다고해도 3,500원이에요. 500ml가 2,000원이니 커피가 진짜 저렴한 곳이에요. 저는 이번에 라떼 마셨어요. 3,500원이에요. 더 좋은 것은 디카페인 라떼가 가능하다는 사실!

 

 

 

이 조합은 완벽하다고 봐야죠. 커피 한잔에 바게뜨.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구성이거든요. 커피의 맛도 좋아요. 가성비가 진짜 좋은 곳이에요. 바게뜨는 설명이 굳이 필요없어요. 진짜 맛있어요. 경산 바게뜨 맛집이라고 괜히 이야기하는 곳이 아니에요. 저처럼 바게뜨 좋아하시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에요. 다음에 가면 다른 바게뜨 또 먹어봐야겠어요.

 

 

"무료로 음식을 먹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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