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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시티투어 중에 꼭 들어가 있는 곳이에요. 혼다베이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미트라하우스, 미트라 렌치 즉 미트라 목장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이죠.

 

 

팔라완 시티투어를 하게 되면 꼭 들르는 베이커스힐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베이커스힐과 함께 들르기 좋은 곳이죠.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내를 조금 벗어난 외곽 지역. 여기에 베이커스 힐과 미트라하우스가 같이 있어요.

 

 

 

개별적으로 찾아오기보다는 시티투어 패키지로 함께 오시는 편이 낫죠.

 

 

 

미트라하우스는 쉽게 말하면 별장이자 목장이면서 목장이라고 보면 되요. 개인 사유지이지만 풍경이 좋아서 일반인에게도 공개가 된 곳이에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혼다베이에요.

 

 

 

목장답게 소와 말 등이 곳곳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펼쳐져요.

 

 

 

저 멀리 바다를 배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 근데 소들이 좀 비쩍 마르기는 했어요. 원래 품종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어요. 배고플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미트라하우스에 오면 풍경 감상 및 할 수 있는 것들이 몇가지 있어요. 말타기 및 짚라인이죠.

 

 

 

말타기는 준비된 말을 타고 그냥 목장을 천천히 한바퀴 도는 것이에요. 큰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짚라인은 기대해도 좋아요. 상당히 길고 또한 스릴이 있거든요.

 

 

 

모든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하는 것이기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물론 무료는 아니에요. 1인당 500페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한화로 13,000원정도인 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저 아래로 하강하는 짚라인이 보여요. 근데 저게 끝이 아니라 숲에 들어가서 다른 방향으로 또 한번 더 타게 되어 있어요. 꽤 길고 재미있어요.

 

 

 

어린아이들도 할 수 있을만큼 어렵거나 무섭지 않아요. 스릴 있고 재미있어요.

 

 

 

윗 분은 시범조교. 거꾸로 매달려서도 가고요, 바로도 가고요. 물론 초보자들은 그냥 앉은 상태에서 가게 되지만서도요.

 

 

 

준비완료 되면 한명씩 내려가요.

 

 

 

저도 타봤습니다만 정말 스릴 있어요. 특히 탁 트인 공간에서 타는 짚라인이라 스릴이 더 있어요.

 

 

 

첫번째 짚라인이 끝나면 두번째 짚라인이 위처럼 대기하고 있어요. 지면과도 꽤 높고 또한 다른 쪽으로 가는 라인도 상당히 길어요.

 

 

 

공중을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미트라하우스 짚라인 강추에요.

 

 

 

하지만, 올라올 때는 걸어서 올라와야한다는 것. 지금은 시설이 보완되어서 걸어서 안 올라올 수도 있겠어요. 저도 다녀온지 한참 된지라.

 

 

 

팔라완 시티투어 꼭 가봐야하는 곳, 미트라하우스 풍경 및 짚라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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